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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바 방산사업본부, 밀양에 400억원대 대규모 투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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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20. 11. 1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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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121m·폭 55m·높이 28m(2025평) 규모 신축공장 건립
국내 최대 '오토클레이브' 내년 5월까지 설치…추진기관 등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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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바 홈페이지 모습.
한국화이바 방산사업본부는 추진기관 부품, 누리호의 전후방페어링, 1단 2단 전방동체, 정찰무인기 및 차기 군단무인기 양산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경남 밀양시에 400억 원대의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신축공장은 길이 121m, 폭 55m, 높이 28m(2025평) 규모로 이달 말 착공해 내년 5월 말 완공할 예정이다.

이 공장에는 각종 첨단장비가 설치될 예정이다.

그 중 국내 순수기술로 제작되는 최첨단사양의 오토클레이브(물질을 고온, 고압으로 반응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내압용기)는 국내 최대의 크기(구경 4.5mx20m)를 자랑한다.

한국화이바는 고온과 고압으로 운용되는 이 장비로 추진기관 부품 등을 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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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한국화이바 방산산업본부 신축공장 예정지. /제공=한국화이바
조계찬·최종일 한국화이바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미래 대한민국 방위산업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겠다”며 “이를 기반으로 밀양시 고용 창출 효과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화이바는 경남 밀양시의 대표기업으로 복합소재를 활용한 방위산업 및 우주항공산업, 유리 섬유관, 철도차량 내·외장재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복합소재 전문기업이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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