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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는 올해 23경기에 등판해 151.1 이닝을 소화하며 11승(4패) 평균자책점 2.50을 올렸다.
브룩스는 “내년에도 KIA 타이거즈 선수로 뛸 수 있어 기쁘다”면서 “가족이 사고를 당해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구단의 적극적인 지원과 팬들이 보내준 응원이 큰 힘이 됐다. 지원과 응원에 보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올 시즌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 시즌에는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브룩스는 올 시즌 KIA 에이스로 활약하다가 가족이 교통사고를 당해 9월 22일 급히 미국으로 떠났다. 주장 양현종 등 KIA 선수들은 브룩스의 아내 휘트니와 함께 교통사고 치료를 받는 아들 웨스틴의 쾌유를 빌며 SNS 등을 통해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