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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솔루스, 4분기부터 전지박 사업부 매출 증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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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0. 11. 2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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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20일 두산솔루스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4분기에는 실적이 개선되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김준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740억원, 영업이익 75억원으로 각각 11.3% 증가, 26.1% 감소를 기록했다”며 “시장 추정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약 1.3%, 22.5% 하회하는 실적”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미중 무역분쟁 영향으로 화웨이 통신장비향 물량이 감소하면서 동박 부문 매출이 전분기대비 12% 하락한 영향”이라며 “또한 전지박 양산이 지연되는 가운데 라인 셋업에 따른 감가상각비가 발생하면서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평가했다.

다만 “전자재료는 고객사 소재 수요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32.6% 매출액이 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4분기에는 점진적인 수요 회복을 전망하며 전지박 매출 발생으로 양산 비용을 커버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헝가리 전지박 제2공장 설립 확정으로 2022년까지 약 2만5000톤의 처리가능량(캐파) 확보가 예상된다”며 “올해 전지박 매출 37억우너에서 2022년 약 2318억원으로 전체 매출액 내 25%의 비중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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