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민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시장에서 가장 화두가 되는 화학제품은 자동차 내장재 및 휴대전화·가전제품 외장재로 사용되는 ABS”라며 “코로나19 확산 구간에서 가전제품향 수요가 증가하면서 가격 급등세를 보였다”고 진단했다.
이어 “내구재 소비 증가에 기반해 상승한 가격은 낮은 재고로 인해 내년에도 견조한 수준을 이어갈 것”이라며 “각국의 경기 부양책이 이어질 것을 감안하면 해당 소재를 비롯해 화학 소재에서의 견조한 업황이 지속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전지사업부문에서는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원 연구원은 “올해 전지사업부문 매출이 12~13조원으로 추정됨을 감안할때 향후 외형 확대 및 이익률 개선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것이 기대된다”며 “실적 가이던스를 뒷받침하듯 현재 100GW 수준의 중대형 배터리 생산능력이 2023년 200GW로 확대될 것이며, 현재 25GW 수준인 원통형 배터리 생산능력도 60GW까지 확대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최근 EV 배터리 화재사고 등으로 주가가 조정받았지만 향후 실적개선세에 기반해 양호한 주가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