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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12월14일부터 종량제쓰레기봉투 용량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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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20. 11. 3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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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L는 13㎏, 75L는 19㎏ 이하로 배출 해야
용인시청 전경
용인시청 전경.
경기 용인시는 30일 종량제봉투 무게 제한 등 환경미화원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50리터와 75리터짜리 봉투는 각각 13㎏와 19㎏ 이하로 배출하도록 하는 개정된 조례를 다음 달 14일부터 시행한다.

더 많은 쓰레기를 봉투에 담기 위해 쓰이는 압축기 사용도 금지한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 생활폐기물 수거 시간도 현재보다 한 시간 늦춘 오전 6시로 변경하기로 했다. 이른 새벽 작업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폭염, 한파 등 자연재해 시 청소작업을 중단하는 작업 안전 기준도 도입한다.

시 관계자는 “개정된 조례가 깨끗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주민들도 종량제봉투 배출시 규정된 무게를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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