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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공설시장 중앙도로 지중화사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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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20. 12. 0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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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원 투입 0.3㎞…총 210억원 들여 읍내 6개 구간 3.79㎞ 지중화
공설시장 지중화(전)-horz
하동 공설시장 중앙도로 지중화 사업 전 모습(왼쪽)과 사업 후 모습. /제공=하동군
경남 하동군은 2015년부터 시작된 하동읍 시가지 지중화 사업 중 올해 착수한 하동경찰서∼읍파출소 구간인 하동공설시장 중앙도로 0.3㎞의 지중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지중화사업은 도심 속 거미줄처럼 엉켜있는 전선과 통신선을 제거하고 전선과 각종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196억원이 투입됐으며 올해는 14억원이 투입됐다

한국전력공사 지중화사업 공모를 통해 추진된 이 사업은 하동군이 50%, 한전·통신사가 50%씩 부담해 시행하고 있다.

2015년 사업 착공 이후 지금까지 △옛 시외버스터미널∼하동읍사무소 0.72㎞ △옛 시외버스터미널∼송림공원 1.20㎞ △옛 시외버스터미널∼화산회전교차로 0.96㎞ △다목적 광장구간 0.09㎞ △읍사무소∼서해량교차로 0.52㎞ △하동경찰서∼읍파출소 0.3㎞ 등 6개 구간의 3.79㎞가 완공됐다.

지난 4월부터 사업에 착수한 하동경찰서∼읍파출소 구간은 하동상권의 중심지인 하동공설시장을 가로지르는 중앙도로로, 전기·통신선은 물론 상·하수도 관로공사를 동시에 시행함으로써 공사기간이 길어졌다.

내년에 시행되는 지중화 사업은 하동경찰서∼읍사무소 0.65㎞로, 2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신남선 군 도시건축과장은 “한국전력공사의 지중화사업 공모를 통해 연차적으로 면 지역까지 확대되면 보행자의 통행 불편 해소는 물론 도시 미관 역시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중화 사업을 계속 추진해 쾌적한 도심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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