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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환경청, 중부권 석탄화력발전 4개소 언택트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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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0. 12. 0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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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건 환경청 청사 전경4
금강유역환경청
금강유역환경청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맞아 중부권 4개 석탄화력발전소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발전소별 비상배출 저감 계획 수립을 확인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언택트 점검을 수행했다고 7일 밝혔다.

석탄화력발전은 석탄을 연소시켜 발생하는 에너지로 발전기를 회전시켜 전기를 만드는 발전방식이다. 발전 원료인 석탄을 고온으로 연소시키기 때문에 발전과정에서 미세먼지의 원인물질인 황산화물(SOx),과 질소산화물(NOx)이 다량 배출된다.

이에 석탄화력발전소는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당일 PM2.5 평균농도 50㎍/㎥ 초과 및 다음날 PM2.5 24시간 평균농도 50㎍/㎥ 초과예보 시 발령) 주요 감축 대상에 포함돼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른 대응 계획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중부권 석탄화력발전소 4곳을 대상으로 언택트 점검을 실시한 결과 4곳 모두 적정 비상저감조치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확인했으며 비상시가 아닌 평상시 저감노력도 확인할 수 있었다.

비상저감조치계획의 주요 내용은 발전기 가동 중지, 가동률 조정(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발전기 최대출력의 80%를 상한으로 운전)이며 이 외에도 약품주입량 상향 등 환경설비 최적화 운전, 사업장 내 살수차량 및 살수시철 최대운영 등 다양한 저감노력을 확인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될 경우 금강유역환경청은 중부권 석탄화력발전소 4곳의 계획 이행내용을 현장 방문해 점검할 계획이다.

또 코로나 19상황이 다소 진전되면 석탄화력발전소를 현장 방문해 미세먼지 비상저감계획을 재차 확인할 예정이다.

박하준 금강환경청장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부권의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인 석탄화력발전소 관계자들과 소통·협력해 미세먼지 저감 노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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