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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사고 20곳, 내년 신입생 ‘완전추첨’으로 선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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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20. 12. 0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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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021학년도 입학전형 안전관리방안 변경 승인
서울지역 자사고_연합
내년도 서울지역 자율형사립고등학교(자사고) 신입생 선발 방식이 ‘완전추첨’ 형식으로 전환된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학생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려는 취지에서다.

서울시교육청은 8일 관할 자사고의 요청에 따라 신입생 선발 방식을 완전추첨으로 바꾸는 것을 골자로 ‘2021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 안전관리방안’을 변경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관리방안 변경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상향되면서 고입 전형으로 인한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입학전형 최소화 원칙에 따른 것이다. 당초 서울지역 자사고는 내년도 신입생을 자기주도학습(면접) 전형으로 선발할 계획이었다.

이에 따라 하나고를 제외한 서울지역 자사고 20개교는 내년도 신입생을 ‘완전추첨’ 방식으로 선발한다. 서울지역 자사고 입학원서 접수기간은 9일부터 11일까지며, 신입생 선발을 위한 20개교 공동추첨은 15일 실시된다. 합격자는 추첨일 당일 해당 자사고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내년도 신입생 완전추첨 선발은 학생 건강과 안전 확보,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자사고 20개교와 협의를 거쳐 결정한 것”이라며 “시교육청은 자사고가 원서접수 단계부터 방역관리 등 안전한 입학전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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