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하이바 현 직원 고용승계·안정 내실화 약속…과감한 투자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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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바의 경영권 인계 결정은 10여 년 이상 지속돼 온 가족 간의 경영권 분쟁으로 인한 조계찬 현 대표의 피로감, 조용준 전 회장이 차입한 자금에 대한 상환 필요성 그리고 ㈜한국화이바의 성장발전을 위한 결정이다.
장남과의 소송 과정에서 필요한 자금을 조용준 전 회장 개인이 차입했고 투자사의 투자조건(IPO)을 만족하지 못해 투자자금과 이자 비용을 전 회장이 상환해야 할 상황이 돼 조계찬 현 대표는 가족의 도리와 책임을 다하기 위해 주식을 매각해 해결하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한국화이바의 경영 지분을 인수한 ㈜뉴파워프라즈마는 국내 유일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장비 PLASMA 핵심 모듈 제조업체로 연 매출 1000억 원을 상회하는 코스닥 상장기업이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핵심기술과 국내 유일의 탄소섬유 제조 장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뉴파워프라즈마가 복합소재 전문기업을 인수함으로써 경비 절감은 물론 기술력 융합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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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바 관계자는 “두 기업의 최고 기술력을 하나로 모아 경영에 집중하면 지금보다 더 나은 방산업체로 재탄생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두 기업 간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파워프라즈마 측은 “이번 경영권 인계와 관련해 현재와 같은 전문경영인 체제를 유지할 것”이라며 “현재 직원에 대한 고용보장 약속, 조직 및 인력 유지를 통한 내실 안정화를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향후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IPO를 통한 투자금액 확보를 바탕으로 R&D 및 과감한 설비투자를 통해 최첨단 기술력을 보유한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방산업체로 키워내고 지역민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