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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향교는 지난 2018년부터 3년 연속 문화재 활용 우수 사업에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는 쾌거를 거뒀다.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문화재 활용사업은 지역에 소재한 문화재를 체험·교육·공연·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전국 113개 향교·서원에서 진행됐다.
연기향교 문화재 활용사업은 ‘연기향교, 사람과 문화를 잇다’라는 주제로 △향교의 사계 △인문학 콘서트 향교 아리랑 △세종 인(in) 유학 △한국의 전통 의례 등 4개 분야로 진행됐다.
특히 ‘향교의 사계’ 중 6회째 이어지는 대표 프로그램인 ‘마중’은 ‘안탁갑’을 소재로 전통춤, 현대무용, 성악과 랩이 어우러진 퓨전 국악 공연으로, 올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칠복 세종시 관광문화재과장은 “3년 연속 우수사업 선정은 문화재의 가치를 계승·활성화한 세종시민 모두의 성과”라며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