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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보행신호 음성안내 ‘스마트 횡단보도’ 7곳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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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0. 12. 1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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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는 어린이 등 보행자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에 보행신호 음성을 안내하는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어린이 등 유동인구가 많은 신천초등학교, 대야어린이도서관 앞, 소래초등학교 등 7곳에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38대를 설치했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보행자가 적색신호 시 대기선을 넘어서면 “위험하오니 뒤로 물러나 주세요” 와 보행신호시에는 “보행신호입니다. 좌우를 살펴 건너주세요”라는 음성안내를 한다.

보행자 안전은 물론 스마트폰을 보느라 보행신호에 주의하지 못하는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에 시흥시가 설치한 음성안내 보조장치는 기존 볼라드 방식이 아닌 신호등주에 설치해 추가 지주 설치가 필요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대기존을 카메라로 설정하는 방식으로 볼라드 센서 방식에 비해 고장 및 오류가 상당부분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된 스마트 횡단보도의 효과를 분석해 결과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위주로 설치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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