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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문 발행부수 5.6%, 유료부수 2.1%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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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20. 12. 1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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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문 발행부수가 2019년 대비 5.6%, 유료부수 2.1% 감소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ABC협회는 11일 2020년도 일간신문 163사에 대한 발행부수와 유료부수 인증결과를 발표했다.

인증된 매체는 전국일간지 27개사, 지역일간지 107개사, 경제지 16개사, 영자지 3개사, 스포츠지 7개사, 소년지 2개사 무료일간지 1개사 등 총 163개사다.

올해 인증을 받은 일간지 163개사 발행부수는 총 886만994부, 유료부수는 총 694만4707부다. 발행부수는 전년대비 5.60%(52만5414부) 줄었다. 유료부수도 2.13%(15만1161부) 감소했다.

전국일간지 27개사 발행부수는 총 486만5956부(54.9%), 유료부수는 총 414만7264부(59.7%)다. 지역일간지 107개사 발행부수는 총 159만4203부(18.3%), 유료부수는 총 102만8165(14.8%)다. 경제지 16개사 발행부수는 총 173만9925부(19.6%), 유료부수는 총 125만7384부(18.1%)다. 영자신문 3개사 발행부수는 총 7만3531부(0.8%), 유료부수는 총 5만9167부(0.9%)다. 스포츠지 7개사 발행부수는 총 45만3461부(5.1%), 유료부수는 총 35만240부(5.0%)다. 소년지 2개사의 발행부수는 총 120,918부(1.4%), 유료부수는 총 102,487부(1.5%)다.

지난 2011년부터 10년간 전국 일간지 발행부수는 31.10%, 유료부수는 12.0% 감소했다.

이번 신문부수 조사대상 기간은 지난해 1~12월이고 부수공사는 올해 상·하반기 두 차례 실시했다. 상반기에 종편·케이블 25개사, 하반기에 비종편·케이블 138개사가 공사를 받았다.

조성겸 한국ABC협회인증위원은 “발행부수 감소폭이 유료부수 감소폭보다 크게 나타난 것은 신문사들이 유료부수 위주의 판매 전략으로 전환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며 “유료부수는 감소하고 있지만 그것이 신문의 사회적 중요성이 낮아진다는 것을 의미하진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20세 이상 인구가 4200만 명인데 종이신문 유료부수가 700만부에 달하고 있고 여기에 온라인으로 접하는 독자까지 고려하면 신문뉴스의 사회적 중요도는 여전히 높다”며 “신문들은 다양화되고 있는 독자들의 뉴스 접근방식을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좀더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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