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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식품제조업소 온라인 수출상담서 10억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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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0. 12. 1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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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올해 처음 연 ‘식품제조·가공업소 온라인 수출상담회’에서 90만 달러(한화 10억원)의 수출계약 성과를 올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해 수출인프라 부족과 낮은 인지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의 해외 유통판로 개척으로 수출 활력과, 인천 우수식품의 해외 유통판로 확대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기획됐다.

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식품제조·가공업소 23곳을 대상으로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7개국 해외바이어 16명과 76차례에 걸쳐 1대 1 화상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특히 중국, 일본, 미국 등의 유망바이어들은 마카롱, 유아용과자, 냉동잡채, 견과류바 등의 식품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시는 상담회 이후에도 바이어와 업체 간 원활한 상호소통과 계약 진행을 위해 추가 미팅을 진행하는 등 업체별 맞춤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문수 시 위생정책과장은 “최근 급변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에 전략적 대응을 위한 비대면 글로벌 마케팅이 중요하다”며 “내년에는 비대면 화상 수출상담회 확대, 찾아가는 수출멘토링 사업 등으로 중소업체들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미국 오렌지카운티상공회의소와 ‘상생 경제교류 업무협약’ 온라인 체결을 통해 인천 우수식품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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