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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임시 선별진료창구 2곳 설치...3주간 누구나 무료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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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0. 12. 1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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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가 시보건소와 정왕보건지소에 임시 선별진료 창구를 설치하고, 14일부터 3주간 증상유무에 관계없이 모든 희망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한다.

이번 검사는 정부의 선제적 검사를 통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침에 따른 것으로, 이 기간 동안 진단검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증상 유무, 역학적 연관성과 상관없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대야동 소재 시흥시보건소와 정왕보건지소에 임시 선별진료 창구를 설치했다.

해당 창구는 기존 선별진료소와는 별도로 운영되며 주중(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방식은 선별진료소 방식과 동일한 비인두도말 PCR(유전자증폭) 방식이다. 비인두도말 PCR 검사는 콧 속 깊숙이 면봉을 넣어 검체를 채취한 뒤 검사하는 방식으로 타액검체PCR 검사나 신속항원검사보다 정확도가 높다.

시 관계자는 “가족·지인간 일상생활 전반에서 감염 위험이 매우 높은 위중한 상황”이라며 “모르고 전파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서는 선제적 검사와 개인이 방역의 주체라는 인식을 가지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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