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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올해 2만5천개 일자리 창출...코로나19 극복 디딤돌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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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0. 12. 1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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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가 코로나19로 지속적인 방역과 민생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 2만50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시민들의 든든한 경제적 버팀목이 되고 있다.

시흥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최저 생계 보장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중점을 두고 내년에도 민생 회복에 온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14일 밝혔다.

시흥시의 대표적 재정 지원 일자리 사업으로는 △일자리드림사업 △희망일자리사업 △지역일자리사업 등이 있다.

먼저 일자리드림사업은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관내 실직자를 위해 시가 선제적으로 일자리를 발굴해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이 사업은 △행정서비스 업무를 지원하는 시흥알바형 △18개 동 인력 지원을 위한 우리동네지킴이 △환경 정비를 위한 녹색 지킴이 △재난기본소득 신청 지원을 위한 일자리 등으로 지난 3~7월 954명에게 일자리를 지원하며 시민의 경제적 안정을 도왔다.

또 희망일자리사업은 정부 주도 일자리 사업이다. 시는 일자리 지원 공백에 따른 고용 위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일자리드림사업 완료 후 희망일자리사업으로 전환해 지난 8~12월 추진했다.

그동안 인력과 예산 확보의 어려움 때문에 실행하지 못했던 권역별 생태하천 및 환경 정비 중심의 일자리 마련으로 2277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민간일자리 사업으로 추진한 시흥형 일자리 은행제는 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시흥의 대표 일자리 사업이다.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실직자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구인·구직 매칭이 목적이다. 시가 인건비와 4대 보험료를 지원하며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준 덕분에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548개 업체 955명의 취업이 성사됐다.

이 밖에 일자리센터와 새일센터 고용 알선을 통해 구직자의 50%인 1만2250명의 취업을 지원했고,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무급 휴직자, 프리랜서 등 1027명에게 최대 100만원의 현금을 지원했다.

민선7기 시흥시 일자리 목표 달성률은 10만개로, 올해 10월 현재 7만5100개의 일자리를 확보하며 75.1%의 성과를 달성했다.

내년에는 1600여 개의 일자리를 추가로 창출해 민선7기 일자리 목표인 10만개 달성에 주력하며, 단기적인 직접일자리보다는 민간 일자리 사업을 통한 지속적인 일자리를 확대 발굴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 위기를 완전히 극복할 때까지 민생을 회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일자리 정책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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