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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석사 논문 ‘표절’ 결론...학위 취소 가능성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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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승인 : 2020. 12. 1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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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가수 홍진영의 석사 학위 논문이 표절에 해당되는 것으로 잠정 결론이 내려졌다./김현우 기자
가수 홍진영의 석사 학위 논문에 표절 결론이 내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조선대 대학연구윤리원 산하 연구진실성위원회는 최근 홍진영의 석사 논문 표절 여부 조사에서 표절로 잠정 결론 내리고, 이 내용을 대학원 위원회에 공문으로 전달했다.

대학원 위원회는 홍진영 측에 오는 18일 오후 5시까지 의견 제출을 요청했으며, 의견 청취후 다음 주쯤 표절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표절로 최종 결론이 내려지면 홍진영의 석·박사 학위는 자동으로 취소된다.

지난달 국민일보는 홍진영의 석사 논문을 표절 심의 사이트 ‘카피킬러’로 조사한 결과, 표절률이 74%로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보도에 홍진영은 “시간을 쪼개 지도 교수님과 상의하며 최선을 다해 논문을 만들었다”면서 “구설에 올라 속상하다. 이 모든 게 내 불찰이고 잘못이다. 학위를 모두 반납하겠다”고 답했다.

홍진영은 자신의 모교이자 부친이 교수로 재직했던 조선대 무역학과 대학원에서 지난 2009년 ‘한류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에 관한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어 불과 3년만인 2012년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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