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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3월 착공한 연수구 송도동 랜드마크시티 1호 체육공원을 최근 준공하고 시설 점검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시민들에게 본격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면적 18만9000㎡ 중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 구간(4만㎡)을 제외한 14만9000㎡ 규모로 조성됐으며, 213여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갔다.
주요 시설로는 야구장, 축구장, 풋살장, 다목적 구장 등 체육시설을 비롯 아암도 해안 산책로를 따라 볼거리가 있는 청정의숲, 초화류와 야생화 등이 심어진 정원(그라스원), 바람길숲, 조망쉼터, 전망의숲 등이 갖춰져 있다.
이와 함께 가족 단위 이용을 배려한 잔디광장, 워터월드(야외 물놀이장), 피크닉장, 치유의 숲, 놀이마당 등 다양한 시설도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랜드마크시티 1호 체육공원이 완공됨에 따라 송도를 관통하는 인천대교 하부공간이 개선되고, 인근 송도 6·8공구 주민들이 송도 해안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살려 스포츠·문화 활동을 하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청 관계자는 “앞으로 공동주택 입주 및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인 6·8공구를 비롯한 송도에 공원 등 인프라 구축을 차질 없이 추진해 인천경제자유구역이 친환경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