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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직원 성추행 혐의로 구속 기로에선 오거돈 전 부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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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20. 12. 1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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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지난 4월 23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퇴 의사를 밝히고 있다./제공=부산시
오거돈 전 부산시장 강제추행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3개월여 만에 다시 지난 15일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해 18일 오전 11시 30분 부산지방법원에서 영장 실질심사가 열린다.

구속영장심사는 부산지법 251호 법정에서 김경진 부장판사가 진행한다. 영장 발부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월 경찰에서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오 전 시장이 2018년 11월과 12월 또 다른 여성을 성추행하고 관련 증거를 없애려 한 혐의 등을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압수수색과 주변 인물 조사를 진행한 뒤 지난 14일 오 전 시장을 비공개 소환 조사한 뒤 15일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오 전 시장이 지난 4월 집무실에서 여직원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경찰이 지난 6월 신청한 구속영장은 법원이 기각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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