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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자회사 한화솔루션 주가상승에 지주회사도 긍정적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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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0. 12. 2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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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21일 한화에 대해 한화솔루션 주가 상승 효과가 아직 반영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향후 지주사 주가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보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1000원을 유지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한화의 자회사 중 한화솔루션, 한화생명 등 주요자회사 주가 상승이 지주회사로 전이될 전망”이라며 “특히 자회사 가치 중 50%에 육박하는 한화솔루션의 경우 연초 대비 145% 주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한화는 5.6% 주가 상승에 그쳤다”고 분석했다.

이어 “자체사업도 전년 대비 호조를 보이고 있어 자회사 주가 상승이 지주회사 주가 상승으로 점진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올해 이익 정상화도 기대할 요인이라는 설명이다. 최 연구원은 “한화는 2019 년 금융자회사 부진으로 37.7% 감소했던 영업이익이 2020 년 정상화될 것”이라며 “2020 년 저금리 기조가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 회복에 따른 변액보증준비금 환입과 코로나 19 이후 손해율 개선이 금융부문 영업이익을 182.7% 증가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또 “한화솔루션도 업황개선으로 연결영업이익 회복에 기여할 전망이다”라며 “2021년에도 한화솔루션 실적개선이 이어지는 가운데 코로나19 영향 감소로 호텔&리조트 영업적자가 축소, 국내 건설부문 호조 등으로 두 자릿수 연결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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