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칭)대전엔바이로㈜는 지난 18일 한국 환경공단 평가위원 인력 Pool에서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원촌동 일대 하수처리장과 오정동 분뇨처리장을 금고동 자원순환단지 인근으로 통합 이전하는 사업으로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해서 악취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지상에는 체육시설 등 각종 주민 편익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 국내 최초로 대형하수처리장을 이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약 7200억원 규모로 국내 최대 환경분야 민간투자사업이기에 하수처리장 이전을 준비하는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꼽히고 있으며 환경기초시설 민간투자 분야에 큰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방식은 손익공유형 민간투자사업(BTO-a)으로 이익이 발생하면 정부와 민간이 7대 3 비율로 이익을 배분하고 손실이 발생하면 30% 이하는 민간이 우선 부담하고 30% 초과시 정부가 재정 지원하는 방식이다.
공사기간은 60개월로 2025년 시설이전을 목표로 적격성조사가 장기간 소요됐고 제3자 제안공고 등 사업계획 일정이 다소 지연돼 향후 협상과정, 실시설계, 각종 인허가 등의 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계획이다.
시는 한국 환경공단 및 (가칭)대전엔바이로㈜와 내년 1월 협상을 위한 착수회의를 시작으로 상반기에 공사비와 운영비, 사업수익률 등을 결정하는 협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 하반기에 실시협약 체결과 사업시행자 지정, 실시계획 등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임묵 시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지정으로 구체적이고 상세한 사업계획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협상 과정에서 시민부담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면밀하게 협상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