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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난해 청년 대전 5948명·수도권 3985명 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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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0. 12. 2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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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혼연령은 남성 30∼34세, 여성 25∼29세가 가장 많아
청년 주택소유자 6805명, 토지소유 3971명, 건축소유 607명
2-시 세종5
지난해 만 15∼34세 청년의 세종 지역으로 순 이동은 7419명이며 세종시로 전입한 청년의 출신 지역은 대전 5948명과 수도권 3985명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세종시는 23일 지역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통계기반 청년정책수립을 목적으로 ‘청년통계’를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청년통계는 통계작성기관의 행정자료와 세종시 사회조사 자료를 분석한 저비용·고효율의 행정통계로 2017년 처음 개발해 올해 4번째로 작성됐다.

이번 청년통계는 지난해 말 기준 만 15∼34세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인구·가구, 주택·토지, 복지, 고용, 건강, 기타 등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작년 말 기준 만 15∼34세 청년 인구는 7만9700명으로 전체인구(34만575명) 대비 23.4%를 차지했다. 청년기준을 만 16세에서 39세로 넓힐 경우에는 11만1637명으로 조사됐다.

전입인구에서 전출인구를 뺀 순 이동은 7419명으로 대전과 수도권에서 전입이 많았으며 전입사유로는 직업, 주택, 가족 순이었다. 초혼연령은 남성 30∼34세, 여성은 25∼29세로 가장 많았다.

청년인구 중 주택소유자는 6805명(8.5%)이며, 그 중 아파트가 6080명(89.3%)으로 가장 많았고 토지 소유 3971명(5.0%), 건축물 소유 607명(0.8%)으로 나타났다.

청년(만16∼39세) 11만1637명 중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인구는 934명(0.9%)으로 확인됐다. 만15∼34세 청년 중 장애인 등록 인구는 994명(1.2%)이며, 국민연금 가입인구는 3만128명(37.8%)이다.

고용부문에서는 만 19∼34세 청년 6만5495명 중 구직신청자는 6245명(9,5%)이었고, 구직희망 월평균 임금은 200∼250만원 미만이 가장 많았으며 세종시내 근무를 희망했다.

종사산업별 고용보험가입현황은 제조업,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순이었다. 산업별 사업등록자는 서비스업, 부동산 임대업, 소매업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청년의 통근·통학 비율은 76.6%로 세종시내(65.0%), 대전(19.6%) 순이었다. 자동차 소유자는 1만7870명으로 남성 1만1436명(64.0%), 여성 6434명(36.0%)이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작성된 청년통계는 세종시 맞춤형 청년정책 마련을 위한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세종시 특성에 맞는 다양한 지표를 보완해 매년 공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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