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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방사능재난 대비 주민보호시설의 현대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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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0. 12. 2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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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 대전시6
대전시는 최근 방사능재난 대비 태세를 갖추기 위해 주민보호시설 19곳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 점검한 결과 관리는 양호했으나 갑상샘방호약품 배부체계 및 구호물품 확보 등의 현장 방사능재난 대응 역량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중점 점검 사항은 유사시 주민보호시설의 적정성 여부와 갑상샘방호약품의 보관상태 등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대전시는 원자력안전위원회 및 원자력의학원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갑상샘방호약품의 효율적 배포체계를 마련하고 구호소 내 주민들의 장기거주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비 확보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박월훈 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합동점검이 방사선비상 발령 시에 주민들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방사능 재난 대비 태세를 강화해 실효적 주민 보호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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