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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4분기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 83개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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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0. 12. 2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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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올 4분기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으로 83개사를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지패스(G-PASS, Government Performance ASSured)기업은 조달물품의 품질, 기술력 등이 우수한 조달기업 중 조달청이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선정한 중소·중견기업이다.

2013년 95개 기업을 지패스 기업으로 처음 지정한 후 매 분기마다 연 4회 지정하고 있으며 이번 지정으로 총 832개 사가 됐다.

이번에 지정된 83개사에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진출가능성이 높은 업체들로 원격진료 스마트진단기와 레이저채혈기, 원격제어 화장실, 친환경 보행매트 등 디지털혁신·친환경 우수 제품 생산 기업들이 포함됐다.

지정기업들의 주요 수출희망 국가는 미국(21개사), 중국(11개 사), 신남방(32개사), 중동(개 사), 러시아(5개사), 그 밖에 지역(7개사)로 나타났다.

조달청은 내년에도 지패스 기업에게 해외전시회,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 해외입찰제안서 작성, 기업 맞춤형 해외진출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 유관기관 간 협업으로 외교부와 유엔조달시장 개척단 파견, 보건산업진흥원과 케이(K)-방역 분야 해외진출지원 등 국내 조달기업의 세계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앞으로 G-PASS기업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 성공스토리를 만들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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