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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천경제자유구역 입주 사업체·매출액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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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0. 12. 2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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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체 2018년대비 7.8% 증가
매출액은 13.9% 는 78조449억원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 외국인 투자 사업체를 포함한 입주 사업체와 종사자 수,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9월부터 4개월 동안 IFEZ에 입주한 종사자 5인 이상 사업체(외투 사업체는 1인 이상)를 대상으로 ‘2019년 말 기준 IFEZ 사업체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송도·청라·영종국제도시 등 IFEZ 입주 외국인 투자 사업체는 2018년(146곳)에 비해 6.8% 증가한 156곳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종사자 수는 2018년(2만9124명) 대비 4% 늘어난 3만296명으로 나타났다.

또 IFEZ 내 전체 사업체 수는 2018년(3039곳) 대비 7.8%가 늘어난 3275곳, 종사자 수는 2018년(9만2751명) 대비 11.8%가 증가한 10만3693명인 것으로 각각 집계됐다.

지구별로는 송도 1692개, 영종 945개, 청라 638개로 전년 대비 2.0%, 6.5%, 29.0%가 각각 증가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말 기준 입주 사업체의 전체 매출액 규모는 2018년(68조5248억원) 대비 13.9%가 증가한 78조449억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국내 판매(내수) 규모는 55조7608억원, 수출액은 22조2841억원이었다.

또 제1차 경자구역 기본계획상 경제자유구역별 중점유치업종 현황은 △항공·복합물류 276곳 △지식서비스 150곳 △바이오헬스 68곳 등 모두 494곳으로 회사법인 사업체(1358곳)의 42.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훈 인천경제청 기획정책과장은 “앞으로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한 업종별 사업체 실태 및 경제활동에 대한 분석을 통해 IFEZ 정책개발 및 투자유치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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