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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차 자원순환시행계획 추진…폐기물 발생량 3.9%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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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20. 12. 2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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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부산시는 자원순환형 녹색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제1차 자원순환시행계획(이하 시행계획)’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시는 시행계획에 생산단계부터 재활용까지의 폐기물관리를 자원순환형으로 전환하기 위한 다양한 개선대책을 담았으며 최근 환경부의 승인을 받았다.

그간 정책이 폐기물 발생 이후 사후관리 위주의 정책이었다면 이번 시행계획은 정부의 자원순환기본계획에 따라 부산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폐기물의 발생을 억제하면서 순환이용(재활용)을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 ‘폐기물자원의 순환성 개선을 통한 자원순환 기반 구축’을 비전으로 2022년까지 국내 총생산(GDP) 대비 폐기물 발생량을 3.9% 줄이고 현재 62.7% 수준인 순환이용률(실질재활용률)을 69.6%까지 높이며 폐기물의 최종처분율은 30.5%에서 19.8%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폐기물 발생량 감량을 최우선 기조로 하면서 폐기물자원의 에너지화, 폐기물관리의 핵심 주체인 시민이 주도하는 폐기물 가능자원의 원천적 거부(Refuse)를 기반으로 한 5R(Refuse-Reduce-Reuse-Recycle-Recovery Energy) 정책을 강화하고 폐기물처리시설의 안전상호보완적 운영체계 확립과 구·군과의 폐기물관리 역할을 명확히 했다.

이번 시행계획은 △생산 △소비 △관리 △재생, 전 과정에서 폐기물 발생을 저감하고 발생한 폐기물은 최대한 생산에 재투입하며 시민참여 협치를 구축해 자원순환 도시 부산을 조성하기 위한 계획이다.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페트병 등 일회용품이 대폭 증가하는 상황에서 분리배출을 통한 자원재활용으로 부산시가 자원순환형 도시로 앞서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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