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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e음’ 10% 캐시백 혜택 내년에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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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0. 12. 2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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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백 월 50만원 이하 결제 시 10%, 월 50~100만원 이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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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e음 카드 이미지/제공=인천시
인천지역화폐 인천e음 카드의 캐시백 10% 혜택이 내년에도 이어진다.

인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 증대와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해 인천e음의 캐시백 10% 혜택을 내년에도 이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시민들은 내년 1월에도 인천e음 카드로 월 50만원 이하 결제시 캐시백 10%, 월 50만원 초과 100만원 이하 결제시에는 1%의 캐시백 혜택을 계속 받게 된다.

앞서 시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지난 3월 캐시백 지급률을 4%에서 10%로 상향한 이후 12월말까지 상향 기간을 네 차례 연장한 바 있다.

시는 향후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고 지역경제가 회복되는 시점에서 발행규모를 최대화하면서 지급 한도 및 비율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인천e음 가입자수는 올해 초 93만명에서 지난 20일 현재 총 138만명으로 45만명이 증가했다. 결제액은 2조8620억원으로 지난해 이후 누적 결제액은 4조4085억원에 이른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인천e음의 결제액 규모는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1~10월말 인구 1인당 지역화폐 결제금액은 경기도가 12만6000원, 인천시가 67만9000원으로 인천e음이 경기도의 5.4배에 달한다.

시는 인천e음 캐시백 지급을 위해 올해 3차례 추경을 거쳐 총 2136억원의 재정을 투입했다. 내년에는 국비 940억을 포함해 총 1950억원의 캐시백 예산을 확보했다.

특히 인천e음 사업 초기부터 국비 확보에 적극 나선 결과 2019년 260억, 2020년 662억, 2021년 940억으로 2년 사이 국비 지원액이 3.6배 대폭 증가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인천e음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가계소비를 지원하고 소비의 역외유출을 방지하며 백화점, 대형마트의 소비가 골목상권으로 대체되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고 있다.

인천e음이 결제되는 상위 업종은 일반휴게음식점(25.8.%), 슈퍼마켓·편의점 등 유통업(19.02%), 정육점․제과점 등 음료식품업(8.85%) 등으로 소상공인 주요 업종이다.

내년 인천e음 발행목표액은 4조원이며, 발행액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과 동시에 인천e음 플랫폼을 통한 지역공동체 기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 시민들에게 1~7%의 선할인을 제공하는 혜택+가맹점을 현재 6000개에서 2만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인천e음 플랫폼의 부가서비스를 다양화해 시민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시민과 소상공인을 잇는 지역공동체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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