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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나눔성금’ 22억7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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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 기자

승인 : 2020. 12. 2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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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인천시청 애뜰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임남수 사장직무대행(가운데)이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을 전달한 뒤 인천광역시 최장혁 행정부시장(왼쪽),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심재선 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9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 마련된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회공헌 성금 22억 7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임남수 공사 사장직무대행, 최장혁 시 행정부시장, 심재선 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공사는 2016년부터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사회공헌 성금을 전달해왔으며,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누적 성금은 54억 5000만 원에 달한다.

공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항공수요가 전년대비 90% 이상 급감하는 등 경영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성금 22억 700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성금의 일부는 공사 경영진의 기부금으로 마련했으며, 공사의 이번 성금 전달로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는 34도 상승했다.

공사가 전달한 성금은 인천지역 사회적 약자(취약계층·노숙자 등) 지원을 비롯해 노인 보행보조기 보급, 복지시설 안전망 확충, 신중년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계층의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의 성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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