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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지역화폐 ‘여민전’, 올해 발행액 1787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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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0. 12. 3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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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판매 분량 125억원 판매…10% 캐시백 지급혜택 유지
2-자료 1세종지역화폐_여민전
세종지역화폐 여민전 카드.
세종시는 올해 지역화폐 여민전 판매를 마감한 결과 총 발행액이 1787억원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3월 여민전 출시 이래 10개월간 세종시 성인인구의 40%에 달하는 10만5000명이 여민전 앱에 가입했다.

이렇게 판매된 여민전은 올 한 해 동안 1616억원이 사용돼 지역자금의 관외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한 당초 목적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이와 같은 여민전의 성공에는 참여·상생·세종사랑의 공동체 가치실현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 동참으로 가능했다고 세종시는 분석하고 있다.

시는 내년에도 예산 확보된 범위 안에서 여민전 1500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올해 대비 발행규모가 다소 줄었지만, 세종시는 행안부 건의를 통해 국비를 추가 확보해 발행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내년에도 월 구매한도 100만원, 10% 캐시백 혜택을 동일하게 유지하며 내년 1월 발행한도는 125억원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회산 시 기업지원과장은 “그동안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여민전을 구매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캐시백 10%의 혜택이 있는 여민전으로 가계 가처분 소득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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