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노완 주베트남 대사는 정부를 대표해 30일 베트남 하노이 영빈관에서 민 부총리에게 외교활동을 통해 한국·베트남 양국 우호증진을 강화하고 이바지한 공로로 광화장을 수여했다.
수교훈장은 국권신장 및 우방과 친선에 공헌이 뚜렷한 외국인에게 수여되는 훈장으로, 광화장은 다섯 등급 중 최고 등급에 해당한다.
민 부총리는 지난 2011년 베트남 외교부 수석차관으로 제1차 한·베 차관 전략대화를 개최하는 데 기여했고, 이후 한·베 외교관계 수립 20주년 및 25주년을 계기로 베트남 외교장관으로서 한국을 공식 방문하는 등 양국 관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외교관 집안 출신인 민 부총리는 미국 터프츠대학의 플레쳐스쿨을 거쳐 베트남 정부와 외교가에서 가장 유망한 인사 중 한명으로 꼽힌다. 민 부총리는 올해 아세안 의장국 수임과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뛰어난 리더십을 보여줘 대내외적으로도 인정 받았다.
|
민 부총리는 “대한민국 수교훈장 광화장이란 고귀한 훈장을 수여해 주신 한국 정부와 국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무한한 영광으로 여긴다”고 말했다. 민 부총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효과적이고 긴밀한 협력이 이어졌다는 것은 양국 우호관계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한국과 베트남간의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더욱 넓고 깊게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