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팜 빈 민 베트남 부총리 수교훈장 광화장 수훈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01230010018612

글자크기

닫기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

승인 : 2020. 12. 30. 13:56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KakaoTalk_20201230_111423266
30일 베트남 하노이 영빈관에서 한국 정부를 대표해 박노완 주베트남 대사가 팜 빈 민 베트남 부총리에게 수교훈장 광화장을 수여했다./사진=하노이 정리나 특파원
팜 빈 민 베트남 부총리 겸 외무부 장관이 30일 한국정부로부터 수교훈장 광화장을 받았다.

박노완 주베트남 대사는 정부를 대표해 30일 베트남 하노이 영빈관에서 민 부총리에게 외교활동을 통해 한국·베트남 양국 우호증진을 강화하고 이바지한 공로로 광화장을 수여했다.

수교훈장은 국권신장 및 우방과 친선에 공헌이 뚜렷한 외국인에게 수여되는 훈장으로, 광화장은 다섯 등급 중 최고 등급에 해당한다.

민 부총리는 지난 2011년 베트남 외교부 수석차관으로 제1차 한·베 차관 전략대화를 개최하는 데 기여했고, 이후 한·베 외교관계 수립 20주년 및 25주년을 계기로 베트남 외교장관으로서 한국을 공식 방문하는 등 양국 관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외교관 집안 출신인 민 부총리는 미국 터프츠대학의 플레쳐스쿨을 거쳐 베트남 정부와 외교가에서 가장 유망한 인사 중 한명으로 꼽힌다. 민 부총리는 올해 아세안 의장국 수임과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뛰어난 리더십을 보여줘 대내외적으로도 인정 받았다.

KakaoTalk_20201230_111330076
수교훈장 광화장을 수여받은 민 부총리(왼쪽)와 박노완 주베트남 한국대사(오른쪽)./사진=하노이 정리나 특파원
박 대사는 이날 수여식에서 “민 부총리는 지난 10년간 베트남 외교수장으로서 양국관계 발전에 기여해왔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양자 협력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함께 극복했다. 또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코로나19 사태 이후 베트남을 방문하는 첫 외교장관으로 초청해 양국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을 대내외적으로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민 부총리가 리더십을 발휘해 한·베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민 부총리는 “대한민국 수교훈장 광화장이란 고귀한 훈장을 수여해 주신 한국 정부와 국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무한한 영광으로 여긴다”고 말했다. 민 부총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효과적이고 긴밀한 협력이 이어졌다는 것은 양국 우호관계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한국과 베트남간의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더욱 넓고 깊게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