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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 반디가 사는 미선나무 숲 복원사업’, 환경부 공모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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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1. 01. 0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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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4억2000만원 투입 추진
반디가 사는 미선나무 숲 복원사업 지역
대전시 서구 반디가 사는 미선나무 숲 복원 지역./제공=대전시
대전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1년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공모에 ‘서구 반디가 사는 미선나무 숲 복원사업’(면적 6407㎡)이 최종 선정돼 국비 4억2000만원을 지원받는다는 3일 밝혔다.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보전법에 따라 개발사업자에게 자연환경이 훼손되는 만큼의 비용을 부과해서 받은 납부금을 50%까지 반환받아 훼손된 지역을 복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반디가사는 미선나무 숲 복원사업’은 서구 흑석동 청소년적십자 수련원 인근지역에 반딧불이 서식지를 복원하고 미선나무 숲을 조성해 시민들의 생태체험과 학습 공간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임묵 시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선정은 여러 기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우리 생활주변의 훼손된 서식지를 발굴해 도심 생태계를 복원하고 생태 휴식공간으로 조성해 생태적 기능 회복과 생태경관을 지속적으로 보전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18년과 지난해에도 환경부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사업으로 반딧불이 서식처 조성사업, 가오 근린공원 도심형 플랫폼 조성사업, 구봉산 가장자리 숲 치유사업 등 다양한 생태복원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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