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 4분기 실적은 매출 561억원, 영업손실 47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다. 11월까지는 국내선 위주로 항공여객 수요가 회복됐지만 코로나3차 확산 영향으로 여객량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는 국제선이 3분기보다는 회복되겠지만 코로나19로 여전히 의미있는 매출이 발생하지 못하고 있다”며 “기존 예정된 운항 스케줄도 주요 변동에 따라 취소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아시아나-대한항공 통합 이후 수반될 저비용항공사 시장 구조개편 이후에는 수혜가 예상된다는 시각이다. 하 연구원은 “산업은행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 항공 인수를 추진하면서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의 통합을 제시했다”며 “3사가 통합되면 가장 규모가 큰 진에어를 중심으로 통합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라고 진단했다.
이어 “3개사가 통합하면 동사는 LCC 국제선 시장의 38.5%를 점유하게 된다”며 “여기에 이스타항공의 시장점유율을 생존한 업체들이 가져가게 되면 국제선 시장 점유율은 40%를 넘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한 “백신의 보급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되 이후 아연됐던 항공여객 수요가 나타나면 동사 이익 증가 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