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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41명 발생…이틀째 600명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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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국 기자

승인 : 2021. 01. 0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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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생 596명…경기 211명·서울 188명
누적 6만7999명…사망자 19명 증가한 1100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소폭 감소하면서 이틀째 600명대를 나타냈다. 1000명 아래는 5일 연속 유지되고 있다.

3차 확산세가 점차 수그러들고 있지만 요양병원과 교회 등에서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데다 전파력이 강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도 지속 나오면서 확진자 규모는 다시 늘어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방역당국은 감소 국면으로 접어들었다고 평가하면서도 지역사회의 잠복감염과 변이 바이러스 등 위험 요인을 우려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1명 늘어 누적 6만799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33명 줄어든 수치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나타난 3차 확산세가 새해 들어 다소 누그러든 모습이다.

새해 들어 신규 확진자는 1027명→820명→657명→1020명→714명→838명→869명→674명→641명을 기록해 이틀을 제외하고는 모두 1000명을 밑돌았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이 596명, 해외유입이 45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195명, 서울 180명, 인천 46명 등 수도권이 421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175명인데, 충북 30명, 충남 26명, 경남 23명, 경북 20명, 부산 17명, 전북 13명, 대구 12명, 울산 8명, 광주 6명, 대전·강원·전남·제주 각 5명이다.

하지만 교정시설을 비롯해 쇼핑센터, 요양원 등 곳곳에서 집단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서울 동부구치소에서는 전날 0시 기준으로 수용자와 종사자, 가족, 지인 등 총 117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인천 미추홀구의 쇼핑센터 및 부평구 요양원(2번 사례)에서는 총 22명이 확진돼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서울 구로구 미소들요양병원 및 요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225명으로 늘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45명으로, 전날(41명)보다 4명 더 많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9명 늘어 누적 1100명이 됐다. 평균 치명률은 1.62%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5명 증가한 409명이다.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955명 늘어 누적 4만9324명이고,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333명 감소해 총 1만7575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468만9616건으로, 이 가운데 443만5694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18만5923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5만9612건으로, 직전일 6만196건보다 584건 적다.
조은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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