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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수청, 안전한 해상교통환경 조성 위해 올해 27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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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21. 01. 1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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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등대
부산 영도등대(제공=해수청)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부산항의 안전한 해상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표지시설 사업비 27억원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부산항신항을 입출항하는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해 해상에 설치된 등부표 39기중 18기를 인양·교체하고 해풍 등으로 탈색되어 주간표지 기능이 저하된 칠암항방파제등대 외 8개소를 새롭게 도장하여 항로표지 서비스 품질을 개선한다.

안전한 해상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근 5년간 항로표지 사고 등을 빅데이터로 분석하여 부산남항 제2항로상의 등부표와 낙동강 하구 등주를 특성에 맞게 재배치한다.

아울러 등대스탬프 투어 대상 100곳 중 ‘역사가 있는 등대’로 선정된 제뢰등대 친수공간은 모자이크 벽화타일을 설치하는 등 새롭게 정비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한다.

코로나19로 힘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전체 예산의 64%인 17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할 수 있도록 전 사업에 대해 조기 발주를 실시한다고 하였다.

박경철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우리나라 제1의 항구도시인 부산항의 위상에 걸맞은 안전한 해상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사업의 조기 발주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도움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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