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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초등학교 5곳 주변에 자녀안심 그린 숲 조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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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21. 01. 1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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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부산시가 조성한 그린 숲에 곤충 서식지 안내판 모습./제공=부산시
부산시가 초등학생 등하굣길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자녀안심 그린 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19일 부산시에 따르면 올해 그린 숲 조성 대상지는 △상당초(해운대) △좌동초(해운대) △오션초(강서구) △남명초(강서구) △구평초(사하구) 등 5곳의 통학로며 총사업비는 10억원(국비 5억원·시비 5억원)을 투입한다.

자녀안심 그린 숲은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조성되는 도심 숲으로 미세먼지와 폭염을 완화하고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역할을 한다.

이에 미세먼지와 폭염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통학환경을 제공하고 교통안전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매년 등하굣길 교통안전과 대기오염에 취약한 초등학교 5곳 내외를 대상으로 그린 숲을 조성해 2025년까지 총 25곳의 자녀안심 그린 숲을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목과 화목류를 식재하고 곤충서식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그린 숲이 도심 속 살아있는 생태 복원지로서 자연 체험·생태교육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교통사고 및 미세먼지에 취약한 학생들을 위해 맞춤형 녹지를 조성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도심 생활권 녹화 사업을 확대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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