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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교통공사 근로자 6500여명을 대상으로 월·화·수요일은 노포 차량사업소에서, 목·금요일은 호포 차량사업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며 하루 검사 인원은 약 350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최근 택시와 시내버스, 마을버스 등 운수종사자들에 대한 전수검사를 통해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이에 부산교통공사도 지난 18일부터 전 직원에 대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시행하는 등 지역사회 내 감염 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방역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이달 4일부터 이동 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 △1주 차는 동부지역 산단 근로자를 △2주 차에는 택시 운수종사자를 △3주 차는 서부지역 산단 근로자를 대상으로 이동 선별검사소를 운영했다.
지난 21일까지 2000여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 참여했으며 다행히 양성자는 나오지 않았다.
이동 선별검사소가 임시선별검사소와 더불어 지역사회 내 숨은 확진자를 찾아냈다는 평가를 받은 만큼, 시는 이동 선별검사소 운영 기간을 한 주 더 연장한다.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는 시내버스·마을버스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공영(용)차고지에서 검사를 진행하고, 4일과 5일 양일간은 운전면허시험장과 학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제검사를 통해 지역 내 숨은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해 감염 고리를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최근 가족·지인 간 감염이 이어지자 가족 구성원 중 1인이 대표로 검사를 받아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는 ‘한집에 한사람 검사받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또 연제구 시청 녹음광장, 부산진구 놀이마루, 북구 지하철역구포역 앞 육교광장, 동구 부산역, 기장군 등 5곳의 선별검사소 운영 기간을 14일까지, 해운대구는 이달 31일까지로 연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