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현지에 전문농업기술 전수, 현지시장 개척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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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충남대는 올 4월부터 2027년까지 7년에 걸쳐 총 25억원을 교육부로부터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충남대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대학교의 교육역량 강화와 지역사회의 농업현안 해결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아울러 현지 대학 교육과정 개발 등 교과과정 개편, 교수 및 학생 교류 등 인적역량 강화, 장비 확충 및 실험 매뉴얼 개발 등 연구역량 강화, 염분토양 디지털 매핑 및 내염작물 품종 개발 등 타슈켄트 대학 및 국제해수농업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우즈벡 농업 전문화를 유도한다.
우즈벡은 농업인구가 60%에 달할 정도로 농업인구가 높지만 농업기술이 낙후하고 기계화가 미흡해 전문 농업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특히 타슈켄트 지역은 아랄해의 면적 감소로 인한 토양 및 용수의 염분 과다 현상으로 농업 생산성이 낮아 우즈벡 국가 차원에서 농업 현대화 정책을 추진 중이다.
충남대는 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 지원사업으로 농업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는 우즈벡에 한국의 선진 교육 및 연구 기술을 전수해 현지 농업의 수준을 끌어 올리는 한편, 정부의 ‘신 북방정책’과 연계한 우즈벡 현지시장 개척도 기대하고 있다.
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 지원사업은 국내 대학의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개발도상국가 대학에 필요한 학과 구축과 지역사회개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교육부의 대표적인 공적개발원조사업이다.
한석호 충남대 농업경제학과 교수는 “2018년부터 타슈켄트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농업 현대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사업 진행으로 대한민국, 충남대의 우수한 기술과 인력이 우즈벡 현지의 농촌 생산성 향상과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