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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및 지자체, 공기업의 물품 구매 시 국가계약법령 및 지방계약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금액에 대해 지역제한으로 입찰을 붙일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4일 지난해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중앙부처 및 산하 공공기관 102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제한 적용 구매현황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대전세종충남 중앙부처 및 산하 102개 공공기관이 지난해 1월 1일~10월 31일 동안 조달청 나라장터에 입찰 공고해 확인된 91개 기관의 입찰공고를 조사한 결과, 총 공고 5368건 중 법령상 지역제한이 가능한 공고는 총 4139건으로 물품 2097건, 용역 2071건, 공사 396건으로 조사됐다.
이 중 26.1%인 1082건을 지역제한으로 입찰진행 했으며 물품 27%와 용역 12.4%, 공사 86.6%를 지역제한으로 입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충묵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체의 판로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생산업체 제품에 대한 우선구매는 지역 경기회복 및 지역 업체의 지속적인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체 입찰 건 중 지역제한 입찰비율 상위 5개 기관으로는 국토교통부(73%), 한국원자력연구원(56.8%),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49.1%), 한국과학기술원(49%), 국방과학연구소(47.3%)로 조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