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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9일부터 자율주행 기본시험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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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1. 02. 0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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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배송 로봇 등 무인이동체를 테스트 가능
복정동 자율주행 기본시험장 조감도
복정동 자율주행 기본시험장 조감도. /제공=성남시
경기 성남시가 9일부터 복정동 수질복원센터 내에 자율주행 기본시험장을 운영한다.

자율주행차, 배송 로봇 등 무인이동체를 테스트할 수 있는 자율주행 기본시험장은 수질복원센터 내 도로 등 기존 시설을 활용해 조성했다.

이 곳에는 무인이동체의 기본동작 명령 수행 등을 시험할 수 있는 자율 테스트 공간 1872㎡와 시험 도로 1㎞ 구간이 있으며, 시험 도로의 최장 직선구간은 450m다. 자율주행차의 가속, 이탈, 장애물 회피 등 기술 안전성과 성능도 테스트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10월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가상 테스트 베드인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구축했다.

플랫폼은 성남지역 도로와 화성 송산그린시티의 자율주행차 시험장 ‘K-City’ 도로를 탑재해 가상의 도로 환경에서 다양한 테스트 환경을 제공한다.

자율주행 기본시험장과 시뮬레이션 플랫폼은 성남산업진흥원이 맡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기본시험장과 함께 기업의 자율주행 관련 기술 개발을 앞당기는 시너지 효과를 내 자율주행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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