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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민생현장방문은 매년 초에 주민들을 초청해 실시하던 ‘군민과의 대화’ 방식은 현 상황에서는 추진이 힘들다고 판단하고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선의 최소인원만 방문하는 것으로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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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한 군수는 방문지에서 여러 건의사항들을 새로이 검토해 현지상황에 맞게 수정하는 혜안을 발휘했다.
마을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단순히 불편함 해소 차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차후 상황까지 고려한 판단을 여러 차례 내렸다.
지난 5일 경로당 신축 건의건과 관련해 계성면 봉산마을에 방문한 한 군수는 현장을 유심히 둘러보다 마을의 인구비율 중 20~50대의 비중이 절반이 넘는 것을 파악해 ‘젊은 마을’을 위한 정책을 발굴·추진하라고 지시했다.
현장행정을 하지 않았더라면 쉽게 내릴 수 없는 판단이었다.
주민들은 “형식적으로 현장 행정이라고 하는 줄 알았는데 군수가 직접 각 마을을 방문해 챙길 줄은 몰랐다”며 “우문현답의 초심을 잃지 않고 실천하는 군수가 있어 군민들은 든든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