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비금융 서비스 원스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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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집대상은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성장 분야를 영위하는 3년 이내 창업기업(예비창업자 포함)이다. 전 기수보다 20개를 확대한 120개의 유망스타트업을 선발해 4월부터 7월까지 체계적인 육성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스타트업 네스트는 신보의 축적된 창업기업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민간 액셀러레이터 10개사와 함께 ‘액셀러레이팅→금융지원→성장지원’의 단계적 지원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보증·투자 등 금융지원과 해외진출·기술자문·창업공간 지원 등 비금융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작년 7월 개소한 국내 최대 청년창업 타운인 프론트원(FRONT1)에 위치한 ‘스타트업 네스트 전용 보육 공간’ 입주 기업 선정 시 우대한다. 또 신보 투자유치 플랫폼인 ‘유커넥트(U-CONNECT)’ 데모데이를 온·오프라인으로 상시 개최해 100여개 파트너 투자사로부터 투자유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스타트업 네스트는 8기까지 총 4365개의 기업이 응모해 평균경쟁률 6.6대1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660개의 유망스타트업을 발굴해 신용보증 1837억원, 직접투자 135억원을 지원하는 등 국내 대표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수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