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신공항유치국민운동본부는 18일 오후 2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가덕도신공항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출정식을 열고 24일까지 부산지역 곳곳에서 염원의 벽에 새겨 넣을 시민들의 메시지를 받는다고 밝혔다.
운동본부는 염원의 벽을 가로 20m·세로 3m 이상 규모로 부산시청 앞 광장에 건립을 추진하고 이후 공항이 준공되면 가덕도로 이전 하는 방안을 부산시에 건의할 방침이다.
염원의 벽에는 수년 간 가덕신공항 건설을 위해 1인 가두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던 인사들의 사진과 삭발투쟁 모습, 그리고 그동안 유치활동을 벌였던 시민단체 시민들이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또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메시지가 새겨져 가덕도신공항유치 활동이 시민운동의 승리였음을 되새기는 기념비로 남아 후손들에게 남기는 작업이 될 예정이다.
메시지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운동본부가 사인을 받고 있는 곳을 직접 방문해 서명과 함께 메시지를 A4 용지내에 적어 제출하면 된다.
이날 강진수 운동본부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한 출정식은 현장 임시 현수막을 설치하고 그동안 캠페인을 펼쳐왔던 시민들과 시민단체 회원들이 참석해 염원의 벽에 담길 메시지와 사인 퍼포먼스 행사를 열었다.
또 ‘가덕도신공항특별법’ 통과가 걸려있는 26일에는 오후 2시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다시 한번 더 부·울·경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신해 상경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