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실현 보고서 탑재 2차 론칭
내달 '보장자산늘리기' 등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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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자산관리 앱이 소비 현황을 보여주고 지출을 줄이는 데 국한돼 있다면, 농협은행의 서비스는 목돈 마련과 내 집 마련 등 다양한 자산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최선의 방안을 제시하는 데 집중한다.
NH자산+ 고도화는 권준학 농협은행장이 지난 1월 취임한 이래 선보인 첫 번째 디지털 금융서비스다. 권 행장은 모든 농협 고객이 실질적이고 도움이 되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NH자산+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지난 20일 오전 4시 NH스마트뱅킹 앱 내 NH자산+ 서비스에 ‘MY목표’와 ‘MY보고서’ 기능을 탑재해 2차 론칭을 진행했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12월 14일 자산 조회와 소비 분석, 금융일정 캘린더, 통합예상연금 조회 등을 담은 NH자산+ 대고객 서비스를 시작했다. NH자산+는 출시 이후 매일 수천명에 이르는 신규 고객을 유치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일봉 농협은행 개인종합자산관리CELL 단장은 “지난해 12월 1차 출시 이후 고객패널과 직원들에게 지속적으로 개선사항을 받아, UX·UI, 화면, 그래픽, 아이콘 등 고객이 조금이라도 불편을 느낄 만한 요소들을 개선해왔다”고 말했다.
새로 포함된 서비스인 MY목표는 목돈 만들기나 대출 줄이기, 여행가기 등 고객이 목표와 기간, 금액 등을 사전에 설정하면 이에 맞는 금융상품과 목표 대비 달성률을 시각화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MY보고서는 자산의 세부현황과 투자 수익률, 카드결제 예정액, 주간 소비현황 등 자산과 소비 현황을 보고서 형태로 제공한다.
이에 더해 합산 금융자산이 5억원 이상인 자산가에 대해서는 ‘VIP금융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ALL100자문센터’에 상담을 신청하는 서비스도 탑재했다.
농협은행은 2차 론칭 외에도 NH자산+ 서비스 고도화 작업을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3월 중 그룹사인 농협생명과 농협손보 미니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 ‘보장자산(보험) 늘리기’ 서비스도 추가할 계획이다. 또 오는 8월 마이데이터 사업이 본격화되는 만큼 이를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로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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