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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차관은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위기 대응 과정에서 확대된 유동성이 금융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세심히 관리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책형 뉴딜펀드 본격 가동을 통해 한국판 뉴딜 분야로의 자금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정책형 뉴딜펀드 위탁 운용사 선정을 완료하겠다”며 “3월부터는 자펀드 조성을 차질없이 시작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차관은 글로벌 금융시장과 관련해 “경기 회복 기대감이 미국 대규모 재정 부양책에 따른 국채 발행 확대 전망과 중첩되면서 미국 국채금리가 빠르게 상승하고, 유가 등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확산되는 점은 금융시장의 불안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주 예정된 파월 미 연준 의장의 의회 증언과 미국 경기 부양책 의회 논의 동향 등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관련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주식시장에 대해서는 “인플레이션 우려, 중국의 유동성 회수 등 국내외 경제·금융시장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시장 변동성이 일부 확대되는 모습”이라며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 및 리스크 요인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며 금융시장 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