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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나자 지하에 있던 작업인부 7명이 긴급 대피했다. 이들 중 인부 A씨(57)가 귀에 2도 화상을 입었고, B씨(63)등 인부 4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총 5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산소방은 대응1단계를 발령해 진화를 펼쳤고, 3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부산소방본부는 “해당 공사현장 대심도 수직구(비상탈출구) 작업 완료 이후 지상에 임시 설치된 리프트 방음덮개 철거를 위해 산소용접을 하던 중 불티가 공사용 가림막 패널에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면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