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경찰과 인천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한 시민이 “‘유튜브에 인천공항을 테러하겠다’는 영상이 올라왔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협박성 영상을 올린 계정주의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유튜브를 운영하는 구글에 협조 공문을 보낸 상태다.
현재 이 영상은 인천공항을 테러하겠다는 문구는 삭제됐으며 제목도 “인천공항 3월 1일 오전 11시에 테러할 것”에서 “9·11테러가 좋은 이유”로 바꼈다.
한편 경찰은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경찰과 공항은 경계태세를 강화한 상황이다. 인천공항은 청와대와 같은 국가보안시설 가급(보안 최고등급)에 해당된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영상을 올린 사실만으로도 공항 운영을 방해한 것이 인정되기 때문에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며 “신고를 받은 직후 계정주를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