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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가정간편식 수산가공품 개발지원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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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21. 03. 0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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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서구 암남동 부산수산가공선진화단지 전경./제공=부산시
부산시 국제수산물유통관리사업소는 가정간편식 수산가공품 개발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산가공선진화단지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HMR 밀키트등 가정간편식 온라인 판매제품 개발 및 포장재 및 디자인 개선을 무상 지원한다.

해양수산부의 지원 아래 수산가공선진화단지 내 수산물종합연구센터가 위탁 수행한다.

지난달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 및 25일 대상업체 선정심의회를 거쳐 14개 업체를 최종 확정했다.

수산가공품 개발지원에 9개 업체, 포장재 및 디자인 개선사업 5개 업체로 이들은 향후 무상 컨설팅과 함께 개발 제품에 대한 홍보 및 마케팅도 지원받을 예정이다.

부산감천항에 위치한 ‘수산가공선진화단지’는 지역 수산가공산업을 집적화하고 신규 창업을 돕기 위해 2014년 건립됐다. 현재 이곳에는 총 47개 수산가공업체가 입주해 전국 최대 규모의 수산가공제품 생산 거점단지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상목 국제수산물유통시설관리사업소장은 “부산은 국내 수산가공품 생산량의 28%(연간 38만 톤), 전국 수산물 유통물량의 38%(연간 200만 톤)를 점유하는 대한민국 수산물 유통·가공의 가장 중추적인 곳”이라고 말했다.

이 소장은 “코로나19에 따라 제조업 전반이 침체한 상황이지만 이번 사업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 추진해 수산가공선진화단지가 규모뿐만 아니라 수산가공산업 혁신성장의 메카로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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