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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장 누가 되든 유치원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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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21. 03. 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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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보궐선거 후보자에 11대 교육의제 제안
조희연 교육감, 신년사 및 서울교육 주요업무 발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제공=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이 서울 아동·청소년의 행복한 삶과 촘촘한 교육 지원을 위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확대 추진, 학교 이전적지를 활용한 아동·청소년 복합시설 구축, 유치원(공·사립)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 등 정책 추진이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8일 오는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에게 이 같은 내용의 ‘11대 교육의제’를 제안했다.

이번 제안은 서울의 아동·청소년이 보다 안전하고 생태친화적이며 미래지향적인 학교와 마을에서 돌봄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의 제공을 통해 미래사회 주인공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즉,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미래사회 주인공으로 자랄 수 있도록 서울시와 통합적 협력시스템을 구축·운영해 정책 중복을 해소하고 정책 지원은 한층 더 촘촘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서울시교육청의 설명이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이 제안한 교육의제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확대 △아동·청소년 복합시설 △유치원 친환경 무상급식 △학교와 마을의 방과후 돌봄서비스 연계체계 △생태전환도시 서울 시스템 △교육안전망 통합시스템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지원 △문화예술친화도시 △안전한 학교 환경 △특성화고 지원 △일반고 인프라 확충 등 11가지다.

이와 관련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은 2015년부터 협력사업을 통해 행정공급자 중심의 분산되고 중첩된 정책과 사업을 통합하고, 교육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양 기관은 올해 △아동·청소년 창의, 인성 등 역량발달 지원(10개) △미래과학 및 진로 체 험 기회 확대(9개) △안전하고 차별 없는 교육환경 조성(11개) △지역과 소통·협력하는 평생학습 기반 강화(8개) 등 4대 분야 38개 교육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조 교육감은 “이번 제안을 통해 새 서울시장과 함께 교육자치와 일반자치의 높은 벽을 허물어 행정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협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한다”며 “서울 아동·청소년의 행복한 삶과 꿈을 빈틈없이 지원하는 통합적 교육협력체제가 확립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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