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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뮤지컬 갈라 콘서트 The Best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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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희 기자

승인 : 2021. 03. 10. 15:14

뮤지컬 갈라_포스터
서울 노원구가 ‘뮤지컬 갈라 콘서트 The Best’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제공=노원구청
서울 노원구가 ‘뮤지컬 갈라 콘서트 The Best’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는 뮤지컬 배우 정영주, 김소현, 카이 등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배우들의 대표곡들과 뮤지컬 ‘팬텀’ 속 노래를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다. ‘지금 이 순간’, ‘A Whole New World’ 등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뮤지컬 명곡들을 포함해 뮤지컬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은 구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일찌감치 매진됐다.

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할 예정이다. 한자리씩 띄어앉는 거리두기 좌석제를 시행하고 전체의 절반 수준으로 객석 수를 제한했다.

갈라 콘서트 이후에도 구는 클래식, 국악, 가요, 오페라,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을 준비했다. 오는 4월 대한민국 대표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피아노 리사이틀, 5월 최백호 콘서트 ‘낭만’과 이순재·정영숙의 연극 ‘사랑해요, 당신’이 예정돼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갈라 콘서트 통해 코로나19로 지쳐있을 구민들의 마음이 힐링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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