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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창업지원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화성시 철도트램과, 향남읍 주민자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철도 유휴공간 활용’은 지역주민과 창업자를 위한 커뮤니티 성격의 창업공간을 조성하고 지역의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의 스타트업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 경제활동을 위한 공간 입주까지 마련해주는 사업이다.
김인순 도의원은 “교량 하부공간은 지역단절과 도시 미관 저해요소로 작용하고 구도심과 신도심 지역 내 이질감을 형성하므로 이를 타개하기 위해 주민참여를 통한 유휴부지 활용방안을 적극 모색하자”고 말했다.
이어 “철도 아래 유휴부지에 가설건축물을 만들어 창업을 돕는다는 대안적 접근은 적은 예산과 유휴부지 활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라며 “화성시도 주민참여소통 공간을 제공하면서 창업기업, 소상공인의 경제활동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철도 유휴부지 활동 사업의 경우 서울과 안산을 비롯한 국·내외에서 합리적 용도계획을 통한 공간 구축으로 지역의 상징성을 확보하면서 업무상업시설 문화체육공원시설 주거복지시설 등으로 사용 중이며, 우량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개방 체험형 교류 공간을 제공하는 등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