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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하남선 완전 개통…상일동역~하남검단산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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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1. 03. 2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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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5호선 연장 하남선 복선전철 노선도/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서울 상일동역과 하남 검단산역을 잇는 서울 도시철도 5호선 연장 사업인 하남선이 오는 27일 완전 개통한다고 21일 밝혔다.

하남선은 기존 지하철 5호선 종착역인 상일동역에서부터 강일역, 미사역, 하남풍산역, 하남시청역을 거쳐 하남검단산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7.7㎞ 노선이다.

앞서 지난해 8월 1단계 4.7㎞ 구간(상일동역∼하남풍산역)이 개통된 데 이어 나머지 3㎞ 구간(하남풍산역∼하남검단산역) 공사를 마무리하고 전 구간을 개통하게 된 것이다.

하남선 사업은 2014년 8월 착공 이후 6년 7개월 동안 사업비 9810억 원이 투입됐다.

하남선 전 구간이 개통되면서 수도권 동부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하남선을 이용하면 하남시청역에서 잠실역까지 30분, 강남역까지는 5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하남선 운행 시간은 하남검단산역을 기준으로 평일 오전 5시 30분(출발 기준)부터 다음날 오전 0시 6분(도착 기준)까지다.

차량은 기존 5호선과 동일한 8칸짜리 전동차가 다니게 된다.

이용요금도 기존 지하철과 동일하다. 교통카드를 사용할 경우 기본요금 일반 1250원, 청소년 720원, 어린이 450원이다.

국토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별도 개통행사를 진행하진 않기로 했다. 다만 개통 상황과 이용 정보를 안내하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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